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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인문교양

마이클 이스터 ㅣ 편안함의 습격 ㅣ 인문학 ㅣ 수오서재 ㅣ 250624

by 경제 도아 2025.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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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마이클 이스터 ㅣ 편안함의 습격 ㅣ 인문학 ㅣ 수오서재 ㅣ 250624

현대 사회는 편안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한 번의 터치로 원하는 음식이 집까지 배달되고, 완벽한 냉난방 시설 속에서 1년 내내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며, 언제든 손끝에서 무한한 오락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런 편안함이 우리를 더 행복하게 만들었을까요?

마이클 이스터의 《편안함의 습격》은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저자는 편안함에 중독된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인간이 진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겪어야 했던 '불편함'의 가치를 재조명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닌,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마이클 이스터 ㅣ 편안함의 습격 ㅣ 인문학 ㅣ 수오서재 ㅣ 250624

본론

1. 책 소개

제목: 편안함의 습격 - 편리와 효율, 멸균과 풍족의 시대가 우리에게서 앗아간 것들에 관하여

저자: 마이클 이스터 (Michael Easter)

출판사: 수오서재

출간일: 2025년 6월 24일

장르: 자기계발, 인문학, 과학

페이지수: 444쪽

 

 

2. 줄거리

마이클 이스터는 건강 분야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도 알코올 중독에 빠진 모순적인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자기파괴적인 패턴을 끊어내기 위해 그는 극단적인 선택을 합니다. 바로 알래스카 오지에서 33일간 순록 사냥에 나서는 것이었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알래스카 모험담과 함께 현대 사회의 편안함이 인류에게 미친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합니다. 저자는 인간이 본능적으로 편안함을 추구하도록 진화했지만, 현대의 과도한 편안함이 오히려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책은 크게 5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아주 힘들어야 한다, 그러나 죽지 않아야 한다'에서는 편안함에 잠식된 현대인의 모습을 분석합니다. 미국인 중 단 2%만이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한다는 충격적인 사실부터 시작하여, 인간의 뇌가 어떻게 편안함의 늪에 빠지게 되었는지를 설명합니다. 저자는 편안함의 골대가 계속 뒤로 밀려나면서 오늘의 편안함이 내일의 불편함이 되는 악순환을 지적합니다.

 

2부 '따분함을 즐겨라'에서는 현대인이 하루 평균 11시간 6분을 디지털기기에 사용한다는 놀라운 통계를 제시합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따분함이 완전히 사라졌고, 이로 인해 인류는 창의성과 정신적 건강뿐만 아니라 삶의 아름다움까지 놓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자연이 천연 신경안정제 역할을 한다는 과학적 근거를 통해 고요함의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설명합니다.

 

3부 '배고픔을 느껴라'에서는 현대인의 식생활 문제를 다룹니다. 초가공식품이 값싼 항불안제 역할을 하지만, 실제로는 체중 증가, 심장병, 당뇨병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12-16시간의 간헐적 단식이 오히려 우리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합니다.

 

4부 '매일 죽음을 생각하라'에서는 부탄의 죽음 성찰 문화를 소개하며, 죽음을 직면하는 것이 삶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한다고 설명합니다. 알래스카에서의 순록 사냥 경험을 통해 저자는 생과 사의 경계에서 느끼는 진정한 살아있음의 감각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5부 '짐을 날라라'에서는 현대인이 역사상 가장 나약한 인류가 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합니다. 미국인의 70%가 과체중이고, 한국 역시 남성 46.2%, 여성 27.3%가 비만이라는 통계를 제시합니다. 저자는 우리의 운반 본능을 깨우고 감금된 인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책 전반에 걸쳐 저자는 NBA 최고의 운동생리학자, 부탄의 종교지도자, 젊은 신경과학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과학적 근거를 제시합니다. 특히 인지적 부하와 주의 자원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가진 기능적 효용을 뇌과학적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저자의 알래스카 여행은 단순한 모험담이 아닌, 인간 본연의 야생성을 되찾는 과정입니다. 영하의 추위, 극도의 배고픔, 고독함 속에서 그는 현대 문명이 우리에게서 빼앗아간 것들을 하나씩 발견해갑니다. "살아 있구나"하는 강렬한 느낌, 부산스러운 현대 생활보다 몇 배 높은 야생의 리듬에 동조되는 경험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에필로그에서는 혹독한 불편함이 실제로 수명을 늘린다는 81.2년이라는 구체적 수치를 제시하며, 면역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모든 것을 살균하고 소독하는 현대 사회에서 오히려 우리가 더 자주 아프고 부러지며 쓰러지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합니다.

3. 장점

과학적 근거의 풍부함: 뇌과학, 진화심리학, 운동생리학, 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설득력을 높였습니다.

실제 경험에 기반한 생생함: 저자가 직접 알래스카 오지에서 33일간 생존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제를 완벽하게 결합했습니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해결책 제시: 단순히 문제점만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안합니다.

균형 잡힌 시각: 편안함 자체를 부정하지 않고,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읽기 쉬운 문체: 복잡한 과학적 내용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근한 문체로 서술했습니다.

4. 감상평

현대인의 필독서: 스마트폰에 중독되고 편안함에 길든 현대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우리가 무의식중에 빠져있는 편안함의 함정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삶의 방향성 재정립: 단순히 편안함을 추구하는 삶에서 벗어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찾는 삶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과학과 모험의 완벽한 조화: 딱딱할 수 있는 과학적 내용을 흥미진진한 알래스카 모험담과 결합하여 마지막 페이지까지 몰입도 높게 읽을 수 있습니다.

실천 가능한 인사이트: 거창한 이론이 아닌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을 제안하여 실용성이 높습니다.

깊은 성찰을 유도: 단순한 자기계발서를 넘어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사색을 유도합니다.

5. 추천독자

디지털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 스마트폰과 각종 디지털기기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 진정한 건강과 웰빙의 의미를 찾고 실천하고 싶은 분들

삶의 의미를 찾고 있는 독자: 일상의 권태감에서 벗어나 더 의미 있고 충만한 삶을 살고 싶은 분들

자기계발에 관심 있는 모든 연령대: 나이에 관계없이 자신을 발전시키고 성장시키고 싶은 모든 독자들

과학적 근거를 중시하는 독자: 단순한 경험담이 아닌 과학적 데이터와 연구 결과에 기반한 내용을 선호하는 분들

6. 작가정보

마이클 이스터

Michael Easter
저널리스트이자 탐험가. 네바다주립대학교 저널리즘학과 교수. 행동 변화 전문가이자 건강 분야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는 그는 현대인의 건강과 행복, 의미 있는 삶을 탐구해왔다. 북극 알래스카를 비롯해 부탄, 전쟁 지역, 볼리비아 정글 등을 탐험하고, 각 분야 석학에서부터 프로 스포츠 선수, 종교 및 환경 지도자에 이르기까지 수천 명의 전문가를 인터뷰했다. 삶을 최적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학적 전략을 찾아온 그는 인류가 잃어버린 감각, ‘불편함’에서 해답을 찾았다.
순록 사냥 원정에 참여한 실험적인 알래스카 취재기와 더불어 뇌과학, 정신분석학, 진화심리학, 운동생리학, 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를 융합해 ‘불편함’이 인간에게 가져다주는 긍정적 효과를 이 책에 담았다. “지금 당신은 편안함을 얻은 대가로 무엇을 잃었는가”라는 물음 앞에 우리를 불러세우는 이 책은 현대 과학과 인류 진화의 지혜를 한데 모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현재 그는 ‘2% with Michael Easter’를 설립해 더 나은 삶으로의 여정을 위한 자신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독자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사막 가장자리에 위치한 라스베이거스에서 아내, 그리고 두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

 

번역 김원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30여 년간 편집, 번역, 집필에 종사해왔다. 최근 도회지 생활을 접고 태백산맥 끝자락으로 이주하여 산골 생활을 즐기고 있다.

7. 목차

1부. 아주 힘들어야 한다, 그러나 죽지 않아야 한다

  • 33일: 알래스카 순록 사냥의 출발
  • 35, 55, 혹은 75: 편안함의 세계를 벗어나다
  • 0.004퍼센트: 본능적이며 진화적인 게으름
  • 800개의 얼굴: 편안함에 잠식된 인류
  • 18미터: 자연의 일부로 회귀하다
  • 50 대 50: 죽지 않을 정도의 고생은 인간을 더 강하게 만든다

2부. 따분함을 즐겨라

  • 11시간 6분: 디지털기기에 빼앗긴 시간
  • 20분, 5시간, 3일: 자연은 천연 신경안정제다
  • 열두 군데: 고요의 스트레스 완화 효과

3부. 배고픔을 느껴라

  • -4,000칼로리: 배고픔의 재발견
  • 12~16시간: 배고픔이 우리를 건강하게 만든다

4부. 매일 죽음을 생각하라

  • 멀쩡한 다리 셋: 순록 사냥
  • 12월 31일 23시 59분 33초: 부탄의 죽음 성찰 문화
  • 20분 11초: 죽음을 직면하다

5부. 짐을 날라라

  • 45킬로그램: 역사상 가장 나약한 인류
  • 23킬로그램: 운반 본능을 깨워라
  • 80퍼센트: 감금된 인간

에필로그

  • 81.2년: 혹독한 불편함이 수명을 늘린다

>>> 출처 교보문고

결론

《편안함의 습격》은 현대 사회가 당면한 가장 근본적인 문제 중 하나를 날카롭게 지적한 역작입니다. 편안함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과도한 편안함이 가져온 부작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정을 제시합니다.

저자의 알래스카 체험담은 단순한 모험 이야기가 아닌, 인간 본연의 야생성과 생존 본능을 일깨우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중독되고, 운동 부족에 시달리며, 인공적인 자극에만 반응하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삶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이론과 실천의 완벽한 조화입니다. 방대한 과학적 연구 결과와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이 어우러져 독자들로 하여금 깊은 성찰과 함께 실질적인 변화의 동기를 부여합니다.

편안함에 길든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은 모든 현대인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작은 불편함을 받아들이는 용기가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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