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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시 에세이

엘케 하이덴라이히 《나로 늙어간다는 것》ㅣ 독일에세이 ㅣ 북라이프 ㅣ 250527

by 경제 도아 2025.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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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엘케 하이덴라이히 《나로 늙어간다는 것》ㅣ 독일에세이 ㅣ 북라이프 ㅣ 250527

우리는 누구나 나이 듭니다. 아무도 예외가 없죠. 하지만, 과연 '늙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대개는 그것을 두려워하거나 부정하고 싶어 하며, 삶의 내리막으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그러나 엘케 하이덴라이히의 『나로 늙어간다는 것』은 전혀 다른 시각에서 그 과정을 바라보게 합니다. 이 책은 노년을 '지혜와 평화의 시기'로 새롭게 정의합니다. 독일 문학계의 거장이자 82세 노작가인 그녀는 자신만의 목소리로, 유쾌하고도 따뜻하게 나이 듦의 의미를 전합니다.

 

엘케 하이덴라이히 《나로 늙어간다는 것》ㅣ 독일에세이 ㅣ 북라이프 ㅣ 250527

 

 

본론



1. 책 소개
ㅇ 제목: 나로 늙어간다는 것
ㅇ 저자: 엘케 하이덴라이히 / 번역 유영미
ㅇ 출판사: 북라이프
ㅇ 출간일: 2025년 5월 27일
ㅇ 장르: 에세이, 독일에세이
ㅇ 페이지수: 216 쪽



2. 줄거리 


《나로 늙어간다는 것》은 82세가 된 독일의 국민작가 엘케 하이덴라이히가 자신의 삶과 노년기를 돌아보며 써 내려간 인생 에세이입니다. 그녀는 늙음이라는 현실을 회피하거나 미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신랄하면서도 시크한 시선으로 '나이 듦'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지혜를 길어 올립니다.

 

책은 마치 친구와의 대화처럼 편안한 어조로 시작합니다. "내 인생, 완전히 망했어" 혹은 "완전히 멋졌어"라고 말한 뒤, 어느 쪽을 선택할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죠. 그녀는 과거의 실수와 후회를 인정하면서도, 그 속에서 삶을 계속 살아가는 힘을 발견합니다. “실수 뒤에도 삶은 계속된다”는 말처럼, 그녀는 삶의 유연함과 회복력을 믿습니다.

 

노년의 육체적 변화 역시 솔직하게 드러냅니다. 허리가 아프고 눈이 침침하고 치아도 약해졌지만, 그녀는 그것을 '의식은 늙지 않는다'는 말로 돌파합니다. 몸은 늙지만 정신과 생각은 여전히 생기 있고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 이 대목에서 우리는 나이듦에 대한 고정관념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또한 작가는 문학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고, 젊은 시절과 지금의 차이를 통해 인생의 깊이를 이야기합니다. 베케트, 세네카, 쇼펜하우어 등의 문장을 인용하며, 자신의 철학을 녹여냅니다. 그리고 이제는 소셜미디어도 익숙치 않지만, 친구의 도움으로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이야기를 덧붙이며 시대의 변화를 담담히 받아들입니다.

 

그녀는 결코 억지 긍정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감정은 늙지 않는다", "행복은 순간이라는 걸 이제야 안다"며, 현재의 삶에서 느끼는 기쁨을 조용히 곱씹습니다. 노년은 질병이 아니라 또 하나의 삶의 방식이며, 충분히 만족하고 충만하게 살아갈 수 있는 시기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3. 장점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솔직함과 유쾌함입니다. 노년에 대해 말하면서도 우울하거나 무겁지 않고, 가볍고도 진지하게 핵심을 짚어냅니다. 짧은 문장들로 이루어진 단상 형식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며, 때때로 웃음이 터지고, 어느 순간은 가슴을 울립니다. 또한 문학작품과 철학자들의 명언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지적 깊이도 느낄 수 있습니다.

4. 감상평
이 책을 읽는 동안 '늙어가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젊을 때보다 더 지혜롭고 담담하게, 인생을 온전히 살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작가의 시선은 때로 따뜻하고, 때로 단호하지만, 언제나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합니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젊은 날이라는 말처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은 위로이자 응원이 됩니다.

5. 추천 독자

  •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중장년층
  • 부모님의 노년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
  • 나이 듦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20~30대 청년층
  • 짧고 깊은 에세이를 찾는 독서가들
  • 철학과 문학을 일상에서 느끼고 싶은 이들

    6.작가 정보
    엘케 하이덴라이히
  •  

    Elke Heidenreich
    독일 대표 작가이자 오펜바흐 문학상 수상 작가. 1943년 독일 헤센주 코르바흐에서 태어나 뮌헨, 함부르크, 베를린에서 독문학, 연극학, 종교학, 언론학 등을 두루 공부했다. 1970년부터 방송 작가와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드라마 각본과 여러 편의 영화 시나리오를 썼다. 1983년부터 1999년까지 잡지 〈브리기테〉(Brigitte)에 고정 칼럼을 연재했고 오랫동안 스위스 공영방송 SRF의 문학 프로그램과 독일 공영방송 ZDF의 책 소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문학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데 커다란 역할을 담당했다. 80세가 넘은 지금도 출판평론가이자 작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독일 쾰른에 거주하고 있다.
    1992년 첫 단편집 《사랑의 식민지》(Kolonien der Liebe)를 출간했고 1995년에 동화 《검은 고양이 네로》를 펴내어 수십만 부가 팔리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문학과 아동ㆍ청소년 문학작품을 다수 썼고, 오펜바흐 문학상 외에도 에른스트 요한 문학상을 비롯해 여러 상을 받았다. 《검은 고양이 네로》는 네덜란드에서 ‘올해 가장 아름다운 동화’로, 프랑스에서 어린이 권장도서로 선정되었다.
    저자가 2024년에 출간한 《나로 늙어간다는 것》은 출간되자마자 독일 아마존 종합 1위를 기록하며 그해 가장 많이 팔린 최고의 논픽션이 되었고 수많은 독일 사람들의 ‘나이 듦’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있다.
    *인스타그램 @dies_ist_elke_heidenreich

    번역 / 유영미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여자와 책》, 《헤르만 헤세의 나로 존재하는 법》, 《슬퍼하지 말아요, 곧 밤이 옵니다》, 《제정신이라는 착각》, 《울림》, 《창조적 사고의 놀라운 역사》, 《카이로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부분과 전체》, 《불행 피하기 기술》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7.목차
  • 현대소설가>독일작가
    • 들어가며
      -내 인생, 완전히 망했어
      -내 인생, 완전히 멋졌어
      -자, 이제 두 인생 중 하나를 골라보라

      나이 들었다는 건 내게 어떤 의미일까?
      젊음이란 무엇일까?
      실수 뒤에도 삶은 계속된다
      늙어가는 일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우리는 왜 삶이 끝난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할까?
      ‘늙어가기’라는 새로운 역할을 받아들여야 한다
      감정이 깃든 심장은 늙지 않는다
      옷장은 점점 비워지고 있다
      나는 행복해지기로 결심했다
      우리는 문학 속에서 스스로를 발견한다
      늙어가는 것을 배울 수 있을까?
      우리는 자신의 삶에 책임을 져야 한다
      화살은 이미 명중했다
      노인의 세계는 기억의 세계다
      매일매일이 자신의 날이다

      나가며
      옮긴이의 말
  • >>> 출처 교보문고

결론

『나로 늙어간다는 것』은 단순히 노년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어떻게 나 자신답게 살아갈 것인가, 어떻게 후회 없이 인생을 마주할 것인가에 대한 철학적인 성찰입니다. 지금의 나를 이해하고, 내일의 나를 따뜻하게 맞이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깊고도 조용한 응원을 보냅니다. 여든이 넘은 작가의 삶에서 우리는 의외로 내일의 희망을 발견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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