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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소설

성해나 ㅣ 혼모노 ㅣ 한국소설 ㅣ 창비 ㅣ 250328

by 경제 도아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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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성해나 ㅣ 혼모노 ㅣ 한국소설 ㅣ 창비 ㅣ 250328

2024년 한국문학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름, 성해나.
그녀는 이제 단순히 ‘떠오르는 작가’가 아닌, 한국문학의 방향을 새롭게 제시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빛을 걷으면 빛』으로 따스한 시선을 보여주었고, 『두고 온 여름』으로 세대와 이별의 감성을 담아낸 그녀가 이번엔 더욱 날카롭고 뜨거운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두 번째 소설집 『혼모노』입니다.

 

성해나 ㅣ 혼모노 ㅣ 한국소설 ㅣ 창비 ㅣ 250328

본론

1. 책 소개

  • ㅇ 제목: 혼모노
  • ㅇ 저자: 성해나
  • ㅇ 출판사: 창비
  • ㅇ 출간일: 2025년 03월 28일
  • ㅇ 장르: 한국소설 

 

2. 줄거리 

『혼모노』는 일곱 편의 단편소설이 실린 작품집으로, 각각이 개별적으로도 빛나지만 모두가 연결된 듯한 통일된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표제작 「혼모노」는 무속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중심으로 ‘진짜와 가짜’의 경계를 탐색한다. 신내림을 받지 못한 무당 후보와 영험한 능력을 갖춘 ‘진짜’ 신애기의 대립은 비단 종교적인 갈등만이 아닌, 세상 전체에 내재된 위계와 차별, 권력과 인정 투쟁을 압축해 보여준다. 이들의 대립은 ‘무당들의 판’으로 표현되며, 실존을 건 감정의 싸움으로 이어진다.

 

「길티 클럽: 호랑이 만지기」는 동물원에서 사육되는 호랑이의 모습을 통해 인간 내면의 죄의식과 쾌락, 그리고 그 기묘한 기시감을 드러낸다. 사육사와 관람객, 동물이라는 삼각 구조 속에서 인간이 느끼는 감정의 층위를 예리하게 파고든다.

 

「스무드」는 한국의 정치와 집단주의를 이방인의 시선으로 묘사한다. 한국 대통령 배지를 자랑스레 여기는 인물과 이를 바라보는 외국인 사이에 놓인 문화적 간극은 한국 사회에 대한 낯선 조명을 던진다.

 

「구의 집: 갈월동 98번지」는 공간과 빛이라는 개념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감정을 해석하며, 「우호적 감정」은 화기애애한 자리에서조차 이방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현대인의 불안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잉태기」는 여성의 출산과 결혼, 가족 내 관계에서 오는 정신적 고통을 다룬다. 무엇이 여성의 감정을 ‘미치게’ 만들었는지를 역추적하며, 아이를 향한 죄책감과 분노를 묵직하게 전달한다.

 

마지막 「메탈」은 헤비메탈을 매개로 한 과거 회상으로, 청춘의 꿈과 좌절, 열기와 퇴색을 표현한다. 음악이 흐르던 순간의 뜨거움을 기억하는 인물의 심리는 ‘청춘의 유산’처럼 그려진다.

3. 장점

  • 개성 강한 캐릭터와 생생한 서사
  • 지역, 세대, 정치, 무속 등 다양한 소재와 주제
  • 문장력과 표현력, 문학적 깊이가 탁월
  •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정교하게 넘나드는 구성력

4. 감상평

『혼모노』는 단순한 소설집이 아닙니다.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상징을 품고 있고, 세대를 아우르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균열과 갈등을 담고 있는 깊이 있는 문학입니다. 서늘하면서도 뜨거운 문체, 그리고 치열한 문제의식이 읽는 이로 하여금 쉽게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깁니다. 작가가 말한 “예리한 발톱으로 문장을 낚고 싶다”는 말은 과장이 아닙니다. 정말 그러했습니다.

5. 추천독자

  • 한국문학의 최신 흐름을 알고 싶은 독자
  • 강렬하고 문제의식 있는 서사를 좋아하는 분
  • 젠더, 세대, 지역, 정치 등의 현실 이슈에 관심 있는 분
  • 정교하고 밀도 있는 문장을 선호하는 독자

6. 작가정보

성해나는 『빛을 걷으면 빛』(2022), 『두고 온 여름』(2023)을 발표하며 평단과 독자의 폭넓은 주목을 받았고, 2024년엔 젊은작가상, 이효석문학상, 김만중문학상 신인상 등을 수상하며 그 문학적 성취를 입증받았다.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뽑은 ‘2024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7. 목차

  • 길티 클럽: 호랑이 만지기
    스무드
    혼모노
    구의 집: 갈월동 98번지
    우호적 감정
    잉태기
    메탈

    해설 | 양경언
    추천의 말 | 이기호·박정민
    작가의 말
    수록작품 발표지면

>>> 출처 교보문고

결론

성해나의 『혼모노』는 현재 한국문학이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문학이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라면, 이 책은 거울을 넘어 등불이자 칼날입니다.
진짜를 찾고자 한다면, 이 소설집은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입니다.
한국문학의 미래는 이제 ‘성해나’라는 이름을 통해, 더욱 또렷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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