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일홍 《행복할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ㅣ 에세이 ㅣ 부크럼 ㅣ 240729
우리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반복되는 일상, 쏟아지는 스트레스 속에서 삶의 무게를 덜어주는 위로와 다정한 한 마디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느낄 때가 많습니다. 일홍 작가의 신작 에세이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는 이런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바쁘고 고된 일상 속에서도 우리 곁에 항상 존재하는 행복을 일깨워주고, 행복이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님을 따뜻하게 알려줍니다.
본론
1. 책 소개
- 제목: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 저자: 일홍
- 출판사: 부크럼
- 출간일: 2024년 07월 29일
- 장르: 시/에세이 / 한국에세이
- 페이지수: 304쪽
2. 줄거리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는 우리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느낄 수 있는 행복의 의미를 따뜻하게 담아낸 책입니다. 일홍 작가는 바쁘고 고단한 삶 속에서도 행복이 언제나 우리 곁에 있음을 일깨우고자 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실수를 하고, 계획이 틀어지며, 때로는 스스로가 나약하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지만, 작가는 이러한 순간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복을 찾아 나가길 권유합니다. 삶에서 피할 수 없는 좌절과 시련도 결국 지나가는 시간의 일부일 뿐이며, 그 과정에서 더욱 단단한 행복이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책 속에서 작가는 독자에게 "너를 위해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각자의 행복을 찾기 위해 무엇보다 자신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자신에게 애정을 쏟을 것을 강조합니다. 스스로를 사랑하며, 나를 위해 살아가는 시간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에서 쉽게 지치고, 때로는 보람을 찾기 어려운 순간에도 자신을 돌보는 일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저자는 조언합니다. 책에 담긴 이야기는 무언가 대단하거나 극적인 일이 아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 속 이야기입니다.
일홍 작가는 매 순간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고 따뜻한 위로를 건넵니다. 불안함과 초조함을 내려놓고,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의 나날을 나답게 살아가길 권하며, 그 과정에서 비로소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3. 장점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는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오는 언어로 쓰여 있어, 읽는 내내 따뜻하고 다정한 느낌을 줍니다. 감성적인 문장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말들은 책을 읽는 동안 지친 독자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스로를 돌보는 법을 배우도록 이끌어 줍니다. 특히 저자의 경험과 내면의 성찰이 담긴 문장들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위로받게 합니다.
4. 감상평
이 책은 특별한 사건 없이도 독자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행복을 이야기하면서,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줍니다. 예컨대, 저자는 “너를 위해 살아. 너를 위한 선택을 하고 너를 위해 주는 사람을 곁에 두라”고 말하며 우리 삶의 중심에 자기 자신을 놓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자주 놓치는 가치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나를 아끼고, 나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행복임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5. 추천 독자
이 책은 일상 속에서 쉽게 지치고 힘들어하는 이들, 삶의 고단함에 위로를 받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자신을 돌보는 것이 어색하고 서툴지만 내면의 평화를 찾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은 따뜻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또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은 분들, 잔잔한 위로를 주는 에세이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도 적합합니다. 일홍 작가의 다정한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조금씩 커져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6. 작가정보
- 현대문학가 수필가 / 일홍
여름에 태어났지만 여름을 싫어했다. 더위를 피해 그늘만 찾아 걸었고 장마에 젖은 표정은 아무 일 없는 듯 볕에 말리며 지냈다. 질색하던 여름을 온통 비켜 왔다고 생각했는데, 뜨겁고 찬란한 기억들이 모두 여름의 가방에서 쏟아진다. 나는 그걸 주워 담다가 여름을 사랑하고 말았다. 이것은 우리가 모르고 살 뻔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다.
사랑하지 못했던 것들을 사랑하고
소중하지 않았던 것들을 아껴 주며
당신과 함께 행복하고 싶다.
우리가 서로의 용기가 될 수 있도록.
INSTAGRAM: @illhong_
7. 목차
눈 앞의 행복을 놓치지 말 것 2
01 행복은 불행을 이길 수밖에 없으니
결국 잘 해내리란 것을 안다 12
우리는 누구나 무너질 수 있다 14
지나갈 처음을 응원하며 15
겪고 마주한 세상으로부터 17
실패를 딛고 내일로 건너가야지 19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 22
우리는 우리를 믿고 있다 25
그래서 소중해 28
삶은 비워지고 차오르길 반복하므로 29
살면서 배우는 것들 31
다 좋아질 것이다 32
현재에 충실하기 34
부지런히 살아가자 37
나를 존중하며 지내기 위해 39
약해진 내가 강해질 수 있도록 43
불완전해서 더 빛나고 찬란한 것들 46
사랑하자, 오늘도 48
나를 사랑하는 첫걸음 50
행복을 느끼는 순간 53
나를 지켜 내는 삶 55
그땐 괜찮을 줄 알았다 57
어른이 된다는 것 59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들 61
이곳엔 살아온 나와 살아갈 내가 있다 63
모두 빛나는 사람들 65
나이 먹을수록 느끼는 것들 69
정답이랄 게 없는 세상에서 72
♥ 73
잘 살고 싶은 마음 74
이왕 사는 거 잘 살아야지 80
사랑은 다 이겨 내게 해 82
성숙한 사랑 83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하여 85
결국 여기로 오려 했나 보다 87
우리 조금 단순해져야 할 때 88
오늘도 고생 많았어 91
당연할 만큼 익숙해진 것들 94
기꺼이 행복할 수 있기를 96
저마다의 외로움 98
애써 외면했던 것들 100
다 괜찮으니 잘 지내기를 101
즐겁게 살아가자 102
지나온 모든 걸음이 당신을 일으킨다 104
당신에게 가장 고마운 사람 107
만족을 느끼기 위한 사소한 일들 108
자주 행복하기 위해서 109
나와 내가 친해지는 일 110
하루하루 되새기는 것들 112
긍정으로 향하는 길 115
당신의 노력을 당신은 안다 117
02 사람은 결국 사랑으로 버틴다
힘듦을 알아주고 안아 주며 122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알아보듯 124
내가 나를 사랑할 수 있게 하는 126
어쩌면 사랑은 128
함께일 때 편하고 즐거운 사이 130
너의 품에 안긴 날 132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 134
서로가 힘을 합쳐 쌓아 가는 사랑 137
아낄 수 없는 게 사랑이구나 139
사랑이라 깨달을 때 140
사랑 141
난 네가 이상해서 좋아 143
우리만의 사랑 144
오늘 더 사랑하자 145
바다로 떠나자는 약속 147
그마저도 낭만이었던 149
내가 사랑한 사람들은 150
나의 눈은 너의 눈을 닮아서 151
알고 싶다가 보고 싶어지는 153
우리를 사랑하기로 해 154
그날 밤 155
홀로 껴안은 마음 157
기어이 살아 내는 것들을 기억하며 158
너랑 있는 게 제일 편해 160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나요 161
아프지 말고 행복만 하기를 163
거센 사랑이 몰아치고 난 뒤 166
이게 사랑이라 좋았다 168
03 함께했던 날들에 우리는 없지만
안전한 사랑으로 가는 길 172
사랑에 아파하는 당신에게 175
모든 이별엔 그만한 배움이 있다 178
똑같은 아픔에서 벗어나기로 180
내 이름을 좋아하던 사람 182
우린 오래 보자고 했었지 185
무채색 옷을 입고 187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지만 188
덜 익은 마음으로 받았던 사랑 190
도망치기 쉬울 만큼만 191
오늘은 또 어떤 그리움이 될지 194
놓쳐 버린 마음 196
우리도 꼭 사랑하자던 말 198
사라지지 않는 염증처럼 199
엄마 201
그 사람 떠나간 자리 203
내 삶에 다녀가 줘서 고마워 204
네가 우울하다고 말할 때마다 207
그리워하거나 사랑하거나 209
마음의 변두리에서 211
암막 커튼과 음악 소리 212
너도 같은 마음이었을까 214
오래 기억되고 싶다 215
지나갈 슬픔에게 216
너무 미워진다면
오히려 사랑하는 걸 수도 있대요 218
사라질 약속만 남은 것처럼 220
얼른 이 노래 들어 보라던 네가 있었다 223
짙은 파도와 아지랑이 224
우리 둘 떠나고 없는 그곳에 227
양분처럼 품고 사는 기억 230
값진 사랑 그대로 돌려주고 싶어서 234
04 모두가 피어나고 있다는 사실
조용한 응원 238
당신만의 예민한 구석이 좋다 240
주변을 둘러보면 내가 보인다 242
알면 알수록 귀중한 인연 243
가만히 내어 주는 품에 기대어 245
결이 맞는 사람들 246
가까울수록 배려가 필요한 이유 247
누구나 그럴 수 있다 248
말의 중요성 249
너는 나 기쁠 때 달려와 안아 주었지 251
웃음이 도는 대화 253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법 255
관계에 지치지 않기 위해 256
오래도록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260
나는 여전히 너를 사랑해 262
테레사 효과 265
감사하는 것만으로도 267
우리가 바라는 세상 268
지금 내 옆의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기 270
습관처럼 다정하고 싶다 271
놓치면 안 되는 사람 273
좋은 사람들 덕분에 따뜻한 세상 274
고마운 친구들에게 275
우리에겐 저마다의 선이 있으니 276
여전한 우리가 좋다 278
즐겁고 편안한 사람 280
우린 다르기 때문에 닮아 간다 281
서로의 거울이라서 283
당신을 돌보아야 할 시간 285
때론 너무 늦게 알아 버려서 슬펐고 287
오해라는 오해 290
충분히 아파했으니 되었다 291
사라져도 살아지더라 294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사람 곁으로 간다 295
당신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297
당신이 내내 행복하기를 300
결론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는 일상의 순간마다 존재하는 소소한 행복을 놓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저자는 인생의 작은 기쁨들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과정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 각자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 힘든 순간에도 나 자신을 돌보며 하루하루 성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의미임을 일깨워줍니다. 힘든 날들 속에서도 행복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큰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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