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인문교양

나로 살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 ㅣ 최광현 ㅣ 추수밭 ㅣ 251119 ㅣ 심리학

경제 도아 2025. 12. 19. 12:26
반응형

 

서론: 나로 살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 ㅣ 최광현 ㅣ 추수밭 ㅣ 251119 ㅣ 심리학

마흔이 넘어서면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나는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가?",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 앞에서 우리는 때로 막막함을 느낍니다. 몸은 예전 같지 않고, 감정은 롤러코스터를 타듯 요동치며, 관계는 복잡해지기만 합니다. 이런 중년의 위기 앞에서 심리학의 거장 카를 융은 "진정한 인생은 마흔에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최광현 교수의 《나로 살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는 융 심리학의 핵심 개념인 '대극의 심리학'을 통해 중년의 위기를 새로운 시작의 기회로 바꾸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인생 전체를 통찰할 수 있는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수십 년간 중장년층을 상담해온 저자의 경험과 융의 깊이 있는 통찰이 만나 중년의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나로 살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 ㅣ 최광현 ㅣ 추수밭 ㅣ 251119 ㅣ 심리학

본론

1. 책 소개

제목: 나로 살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 - 융과 함께 다시 시작하는 인생 수업

저자: 최광현 (한세대학교 심리상담대학원 교수, 한국트라우마가족치료연구소장)

출판사: 추수밭

출간일: 2025년 11월 19일

장르: 심리학, 자기계발

페이지수: 264쪽

 

 

 

2. 줄거리

이 책은 중년을 위한 융 심리학의 정수를 40여 가지 아포리즘을 중심으로 풀어냅니다. 융과 그의 제자들이 남긴 격언들을 통해 마흔 이후 반드시 마주해야 할 '대극'의 과제를 다룹니다.

 

내 안에 '다른 나'가 있었다

책은 먼저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이중성을 탐구합니다. 마흔쯤 되면 내면이 소용돌이치기 시작하는데, 이는 단순히 경제적·사회적 위치의 변화 때문만이 아닙니다. 근본적으로는 자기 내면에서 올라오는 문제입니다. 융은 인간의 내면에 '그림자'라는 어두운 인격이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빛이 밝아지면 그림자도 커지듯이, 우리가 이성적이고 도덕적으로 보일수록 내면의 어둡고 충동적인 부분은 더 깊이 숨게 됩니다.

 

또한 남성 안에는 '아니마'라는 여성성이, 여성 안에는 '아니무스'라는 남성성이 존재합니다. 중년에 이르면 이러한 반대 성적 인격을 수용하고 통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남성은 여성적이고, 건강한 여성은 남성적입니다. 부드럽고 공감 능력이 뛰어난 중년 남성, 추진력과 강한 에너지로 주변에 영향을 주는 중년 여성을 우리가 부럽게 바라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페르소나'는 우리가 사회에서 쓰는 가면입니다. 문제는 자신을 하나의 페르소나에 가둘 때 발생합니다. 집 밖에서는 모범적인 사람이지만 집에서는 폭군으로 변하는 이중인격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극심한 차이는 우울, 무기력, 불안 등의 신경증적 증상을 불러옵니다.

 

나는 타인에게서 나를 본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그림자를 타인에게 투사합니다. 내가 인정하고 싶지 않은 내 모습을 타인에게서 발견하고 그를 미워하는 것입니다. 열등감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쟁 사회에서 열등감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열등감을 어떻게 다루느냐입니다. 내 안의 열등감을 인정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인정하지 않고 부인하면 오히려 열등감이 콤플렉스가 되어 나를 지배하게 됩니다.

책은 감정이입의 지혜를 강조합니다. 인간관계에는 영원한 원수도, 영원한 친구도 없습니다. 사람은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는 감정이입이 갈등을 화해로 바꾸는 방법입니다. 나를 향한 경멸이 타인을 향한 경멸을 만든다는 통찰도 제시합니다.

 

무의식은 삶의 비밀을 알고 있다

융의 가장 독창적인 개념 중 하나가 '집단 무의식'입니다. 우리 마음속에는 원시인이 있으며, 우리는 인생의 주인이 아닙니다. 무의식은 삶의 균형을 요구하며, 중년에는 무의식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한쪽으로만 치우친 삶을 살아왔다면, 무의식은 반대편을 향해 가라고 신호를 보냅니다.

신화는 의인화된 무의식이자 가장 오래된 치유 방법입니다. 똥 꿈은 중요한 거름이나 현금을, 개 꿈은 충성이나 협동 중심의 삶을 상징합니다. 현실에서는 거북한 것들이 꿈속에서는 중요한 의미를 획득하며, 이것은 삶의 방향 전환을 지시하는 결정적 힌트가 될 수 있습니다.

무의식과 대면하면 자기실현이 이루어집니다. 세상은 우리도 모르게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집단 무의식이 우리의 삶을 움직입니다.

 

두 번째 인생의 시작

자기실현이나 개성화는 젊은 시절이 아니라 중년이 되어서야 마주할 과제입니다. 흔히 말하는 '중년의 위기'도 바로 이 자기실현의 과제를 눈앞에 둔 사람들이 경험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편안하다면 굳이 자기실현의 여정에 들어설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상처와 고통을 겪고 있다면, 자기실현의 과정은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내리막길을 경험해야 나의 한계를 알게 됩니다. 혼란스러울 때 비로소 자기실현이 시작됩니다. 가지고 있는 것을 버리면 받을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의 시기가 오는데, 이것이 바로 '에난치오드로미아', 즉 극적인 반전입니다. 강점은 약점이 되고, 약점은 강점이 됩니다.

변화가 없이는 자기실현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극심한 고통 가운데 치유가 있습니다. 중년에게 최고의 미덕은 자기 성찰입니다. 내 안의 동물적 본성을 인정하고, 고난은 반드시 기쁨으로 변한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동안 한쪽 방향으로만 달려왔다면, 이제는 반대편의 삶의 과제를 인식하고 끌어안을 때입니다.

3. 장점

실용적인 융 심리학 해설: 어렵게만 느껴지는 융 심리학의 핵심 개념들을 중년의 일상과 연결하여 쉽게 풀어냈습니다. 그림자, 아니마, 아니무스, 페르소나, 집단 무의식 등의 개념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되어 이해하기 쉽습니다.

풍부한 상담 사례: 저자가 수십 년간 상담해온 중장년층의 실제 사례들이 책 곳곳에 녹아있어 공감과 깊이를 더합니다. 이론만이 아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습니다.

아포리즘 중심 구성: 40여 가지의 융과 제자들의 격언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각 장을 독립적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바쁜 중년 독자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명화와 함께하는 미적 경험: 적절한 곳에 배치된 우아한 명화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하고, 무의식의 세계를 시각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실천 가능한 조언: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중년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그림자와 대면하기, 감정이입 연습하기, 자기 성찰하기 등의 실천적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4. 감상평

중년의 위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됨: 흔히 중년의 위기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이 책은 그것을 자기실현의 시작점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진정한 인생은 마흔에 시작된다"는 융의 말이 위로를 넘어 실질적인 희망이 되었습니다.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됨: 내 안에 그림자가 있다는 것, 반대 성의 인격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나 자신의 복잡성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이중성을 결함이 아닌 인간의 본질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관계의 문제를 새롭게 인식함: 타인에 대한 미움이나 열등감이 사실은 내 안의 문제를 투사한 것일 수 있다는 통찰이 관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었습니다. 영원한 원수도 친구도 없다는 말이 관계의 유연성을 가르쳐주었습니다.

무의식의 메시지에 귀 기울이게 됨: 꿈이나 무의식의 신호를 단순히 무시할 것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중요한 힌트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내 안의 목소리에 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게 됨: 고통과 혼란이 자기실현의 시작이라는 메시지가 현재의 어려움을 견딜 힘을 주었습니다. 변화 없이는 성장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5. 추천독자

마흔 이후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중년: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명확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중년의 위기로 우울감이나 불안을 경험하는 이들: 심리적 증상의 근본 원인을 이해하고 치유의 길을 찾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 가족, 직장 동료, 친구와의 관계에서 갈등을 경험하는 이들에게 감정이입과 이해의 지혜를 제공합니다.

융 심리학에 관심 있지만 어렵게 느껴졌던 독자: 전문적인 심리학 용어를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어 융 심리학 입문서로 적합합니다.

자기실현과 성장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 나이와 상관없이 진정한 나로 살고 싶은 모든 독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선사합니다.

6. 작가정보

최광현 교수는 한세대학교 심리상담대학원 교수이자 한국트라우마가족치료연구소장입니다. 독일 본대학교에서 가족 상담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루르 가족치료연구소에서 상담사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상담심리 분야에서 부부와 가족뿐 아니라 중장년층과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상담전문가로 활동 중입니다. 단 몇 초 사이에도 사랑과 미움이 오가는 가족 간의 갈등을 가장 가까이에서 치료해온 심리학자로서, 오랫동안 카를 융이 제시한 '대극의 심리학'을 중년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풀어나가고 싶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중장년층 내담자들에게 처방했던 융의 격언들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가족의 두 얼굴》, 《가족의 발견》, 《가족 공부》, 《가족을 다 안다는 착각》, 《아들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다》, 《나는 내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힘겨운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 등이 있습니다.

7. 목차

1장 내 안에 '다른 나'가 있었다

  • 마흔쯤 되자 내면이 소용돌이치기 시작했다
  • 사랑과 미움은 하나다
  • 내 안에는 아이와 어른이 공존한다
  • 빛이 밝아지면 그림자도 커진다
  • 먼저 내 안의 이중성을 인정하라
  • 그림자와 대면해야 진짜 내가 보인다
  • 마흔에 이르러 여자는 남자가, 남자는 여자가 된다
  • 건강한 남성은 여성적, 건강한 여성은 남성적이다
  • 가면에 삼켜지지 않도록 조심하라
  • 버림받음은 새로운 나를 발견할 기회이다
  • 자아 팽창은 비극으로 끝난다

2장 나는 타인에게서 나를 본다

  • 영원한 원수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
  • 열등감을 외면하지 말고 지혜롭게 다루어라
  • 사람은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
  • 갈등을 화해로 바꾸는 감정이입의 지혜
  • 타인에게서 나의 그림자를 발견했을 때
  • 나를 향한 경멸이 타인을 향한 경멸을 만든다
  • 콤플렉스를 알려면 불만을 탐색하라
  • 그리스인의 창의성에는 곤경이 필요했다
  • 문화와 시대를 움직이는 원형의 힘
  • 질서와 무질서의 대극이 변화를 촉진한다

3장 무의식은 삶의 비밀을 알고 있다

  • 누구나 마음속에 원시인이 있다
  • 우리는 인생의 주인이 아니다
  • 무의식은 삶의 균형을 요구한다
  • 중년에는 무의식의 반격이 시작된다
  • 신화는 의인화된 무의식이다
  • 신화는 가장 오래된 치유 방법이다
  • 집단 무의식이 우리의 삶을 움직인다
  • 무의식과 대면하면 자기실현이 이루어진다
  • 세상은 우리도 모르게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4장 두 번째 인생의 시작

  • 내리막길을 경험해야 나의 한계를 안다
  • 혼란스러울 때 비로소 자기실현이 시작된다
  • 가지고 있는 것을 버리면 받으리라
  •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의 시기가 온다
  • 강점은 약점이 되고, 약점은 강점이 된다
  • 변화가 없이는 자기실현에 도달할 수 없다
  • 극심한 고통 가운데 치유가 있다
  • 중년에게 최고의 미덕은 자기 성찰이다
  • 내 안의 동물적 본성을 인정하라
  • 고난은 반드시 기쁨으로 변한다

>>> 출처 교보문고

결론

《나로 살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는 중년의 위기를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방향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카를 융의 깊이 있는 심리학적 통찰과 최광현 교수의 풍부한 상담 경험이 만나 중년의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이 책이 전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중년의 위기가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마흔 이후에 찾아오는 혼란과 고통은 진짜 나를 발견하고, 진정한 자기실현으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내 안의 그림자를 인정하고, 반대 성의 인격을 통합하며, 무의식의 메시지에 귀 기울일 때 우리는 비로소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융이 말했듯이 "나는 내 삶에 실망하면서도 실망하지 않습니다." 인생은 한 방향의 직선이 아니라 상반된 두 측면을 품고 있습니다. 실수와 실패가 있지만, 그 덕분에 예기치 못한 인생의 선물을 받기도 합니다.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그것은 두 번째 인생을 준비하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중년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새롭게 바라보고, 진정한 자기실현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로 살기에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지금이 가장 적절한 때일 수 있습니다.


>>> 쿠팡 구매 링크

 

나로 살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 나로살기에아직늦지않았다 추천도서 - 인문/교양 일반 | 쿠팡

쿠팡에서 나로 살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 나로살기에아직늦지않았다 추천도서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른 인문/교양 일반 제품도 바로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1분 책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