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ㅣ 가공범 ㅣ 일본 미스터리 소설 ㅣ 북다 ㅣ 250721

경제 도아 2025. 8. 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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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히가시노 게이고 ㅣ 가공범 ㅣ 일본 미스터리 소설 ㅣ 북다 ㅣ 250721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작품이 드디어 한국 독자들에게도 선보였습니다. 『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히가시노 게이고가 이번에는 완전히 새로운 시리즈의 문을 열었습니다. 바로 『가공범』입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미스터리 소설을 넘어서 작가 자신의 40년 작가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자전적 의미까지 지니고 있습니다. "이 소재를 작품으로 쓸 날은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라는 작가의 고백처럼, 『가공범』은 히가시노 게이고에게도 특별한 도전이었던 작품입니다.

 

오늘은 이 놀라운 작품 『가공범』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본론

1. 책 소개

제목: 가공범(假共犯)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사: 북다

출간일: 2025년 7월 21일

장르: 미스터리, 추리소설, 휴먼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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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화재가 발생한 어느 저택.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마친 후 잿더미가 된 집 안에서 두 구의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세대주인 도도 야스유키와 그의 아내 에리코로 추정되는 시신들이었습니다. 도도 야스유키는 유명한 정치인이었고, 에리코는 과거 인기를 끌었던 배우였습니다. 겉보기에는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부검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화재로 인한 질식사가 아닌 교살로 사망했다는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이는 명백한 타살 사건이었습니다. 유명 정치인과 전직 배우 부부의 의문사라는 점에서 사회적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관할서와 일본 경시청이 함께하는 대대적인 수사본부가 꾸려졌습니다.

 

수사를 담당하게 된 고다이 쓰토무 형사는 성실하고 부지런한 성격의 인물입니다. 그는 기존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의 천재형 탐정 캐릭터들과는 달리 평범하지만 끈기 있게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 스타일입니다. 고다이는 현장을 세밀하게 조사하고 관련자들을 하나씩 만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나섰습니다.

 

그러나 수사는 쉽게 진전되지 않았습니다. 도도 부부의 주변 인물들을 조사해봐도 뚜렷한 용의자를 찾을 수 없었고, 범행 동기 역시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부부는 겉보기에는 화목해 보였고, 특별한 원수나 갈등 상대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수사가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더욱 기이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자신이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인물로부터 협박 편지가 도착한 것입니다. "에나미 가오리 씨 스마트폰에 범인이 메일을 보냈다"는 보고가 들어오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편지의 내용은 더욱 혼란스러웠습니다. 범인은 자신의 정체에 대한 단서를 조금씩 흘리면서도 정작 핵심적인 정보는 감추고 있었습니다. 마치 수사진을 조롱하듯 애매모호한 표현들로 가득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가공의 범인에게 휘둘리고 있는 게 아닐까?"라는 의문이 수사진 사이에서 제기되기 시작했습니다.

 

고다이는 이 사건에 뭔가 중대한 비밀이 숨어있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들 이면에 훨씬 복잡하고 깊은 사연이 얽혀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일본 전역을 돌아다니며 도도 부부의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고다이는 여러 인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학교 관계자들과의 대화에서는 과거 어떤 여학생이 "나비"라고 불렸다는 흥미로운 정보를 얻게 됩니다. "남학생이라는 꽃을 차례로 옮겨 다니는 나비"라는 표현이 나오면서, 과거의 연애사가 현재 사건과 어떤 연관이 있을 것임을 암시합니다.

 

사건이 진행되면서 고다이는 점점 더 교활하고 만만치 않은 상대와 대결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범인은 단순히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니라,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수사진을 혼란에 빠뜨리려 하고 있었습니다.

 

"그 동네에 중요한 걸 두고 왔을지도 모릅니다"라는 고다이의 말처럼, 사건의 열쇠는 과거 어떤 장소에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고다이는 끈질긴 수사를 통해 1985년부터 40여 년에 걸친 긴 시간 동안 얽히고설킨 인간관계의 실타래를 풀어나가야 했습니다.

 

마침내 고다이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면서도"전혀 상관이 없지는 않다"는 애매한 연결고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 발견은 사건의 전체적인 그림을 바꿔놓을 만한 중대한 단서였고, 고다이는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됩니다.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면서 독자들은 단순해 보였던 화재 사건 뒤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과 인간의 복잡한 감정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반전과 함께, 사랑과 원망, 질투와 헌신이 뒤엉킨 인간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3. 장점

새로운 주인공의 매력: 고다이 쓰토무는 기존의 천재형 탐정과 달리 성실함과 끈기로 사건을 해결하는 평범한 인물입니다. 이런 캐릭터 설정이 독자들에게 더욱 현실적이고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촘촘한 구성력: 40년이라는 긴 시간을 배경으로 한 복잡한 인간관계를 명쾌하게 정리하여 보여주는 작가의 실력이 돋보입니다.

예측불가능한 반전: '가공범'이라는 제목처럼 독자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며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휴먼 드라마의 깊이: 단순한 범죄 수사를 넘어서 인간의 보편적 감정과 경험을 깊이 있게 다룹니다.

사회적 메시지: 변화하는 시대, 세대 간 갈등 등 현실적인 문제의식을 자연스럽게 녹여냅니다.

4. 감상평

작가의 성숙함이 느껴지는 작품: 데뷔 40주년을 맞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숙한 필력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화려한 트릭보다는 인간 본성의 탐구에 집중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게 하는 탁월한 구성력을 보여줍니다.

현실감 있는 캐릭터: 등장인물들이 모두 실제로 존재할 법한 인물들로 그려져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깊은 여운: 사건이 해결된 후에도 오랫동안 생각해볼 만한 주제의식을 던져줍니다.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기대: 고다이 시리즈의 시작점으로서 앞으로의 작품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5. 추천독자

히가시노 게이고 팬: 작가의 기존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신작입니다.

미스터리 소설 애호가: 탄탄한 추리와 예측불가능한 반전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휴먼 드라마를 선호하는 독자: 인간의 감정과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적합합니다.

장편소설을 좋아하는 독자: 긴 호흡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즐기는 독자들이 만족할 수 있습니다.

사회파 소설에 관심 있는 독자: 시대적 배경과 사회 문제를 다룬 작품을 선호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

6. 작가정보

히가시노 게이고

(東野圭吾)
오늘의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1958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 부립대학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하며 틈틈이 소설을 쓰다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9년 『비밀』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 부문상,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7회 중앙공론문예상, 2013년 『몽환화』로 제26회 시바타 렌자부로상, 2014년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제48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백야행』, 『라플라스의 마녀』, 『가면산장 살인사건』, 『녹나무의 파수꾼』,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등이 있다.
1985년 데뷔하여 2025년 작가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히가시노 게이고는 그동안 100권 이상의 책을 출간했다. 또 일본 내 ‘단행본 판매 누계 1억 부’ 돌파라는 전대미문의 쾌거를 거둔 일본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중에서도 ‘고다이 쓰토무’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가공범』은 특별하다. 고다이는 그동안 작가가 그려 온 인물들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예리한 관찰안과 부지런한 발,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로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새로운 캐릭터, 시리즈를 선보임으로써 히가시노 월드의 변화를 예고했지만 작가의 전매특허인 온몸을 전율케 하는 미스터리와 강력한 드라마는 한층 더 경지에 올랐다.

 

번역 / 김선영

다양한 매체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특히 일본 미스터리 문학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요네자와 호노부 ‘고전부 시리즈’, ‘소시민 시리즈’, 『흑뢰성』, 미나토 가나에 『고백』, 야마시로 아사코 『엠브리오 기담』, 아리스가와 아리스 『쌍두의 악마』, 야마구치 마사야 『살아 있는 시체의 죽음』, 사사키 조 『경관의 피』, 오구리 무시타로 『흑사관 살인사건』 등이 있다

 

>>> 출처 교보문고

결론

『가공범』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깊은 작품입니다. 새로운 주인공 고다이 쓰토무를 통해 시작되는 새로운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서, 작가의 원숙한 필력과 깊이 있는 주제의식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단순한 범죄 수사를 넘어서 인간의 본성과 사회의 단면을 예리하게 포착한 이 작품은, 미스터리 소설의 재미와 문학적 깊이를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특히 '가공의 범인'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현실과 허구,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흐리며 독자들에게 깊은 사유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일본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이 한국 독자들에게도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기대됩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자리잡을 『가공범』, 미스터리 소설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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